“어짜피 그럴거면 왜..” 몸짱아줌마로 유명세 탄 그녀 성공하더니 남편과 이혼한 충격적인 이유

몸매 하나로 1000억 벌었던 ‘몸짱 아줌마’ 우리나라에서 몸짱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크게 유행시켰던 인물입니다.
 
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정다연은 2000대 초반 무렵 40대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외모와 몸매가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2년 한 매체의 소개로 39세 나이에 두 아이를 둔 평범한 전업 주부의 다이어트 체험기가 난데없이 인터넷을 휩쓸었습니다.

경기 일산 자택에서 직접 운동하는 동영상을 곁들여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의 건강칼럼을 연재하던 필자가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으로 본인이 이름 밝히기를 꺼려 했기에 누리꾼들은 그를 몸짱 아줌마라고 불렀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출산까지 겹쳐 162cm에 78kg 비만이었던 정다연은 운동을 통해 30kg 이상 감량 48kg까지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전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몸매뿐만 아니라 외모도 상당한 미인이었기에 누리꾼들 사이에는 ‘나이가 안 믿긴다’ ‘남편 복 받았다’ 등의 반응이 뒤따랐습니다.

당시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는 명언을 실현시킨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 정다연은 2006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하였으며 당시 그녀가 운영했던 다이어트 커뮤니티는 순식간에 회원 수 9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정다연의 이름이 걸린 책과 영상 음식까지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몸짱 아줌마 열풍이었습니다. 정다연이 운동으로 얻은 것은 달라진 몸매만이 아니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소극적인 성격도 활달하게 바뀌었어요. 운동은 다른 취미와 달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잖아요. 그래서 모두에게 운동을 권하죠. 운동하면 나오는 엔도르핀이 우울증 치료제보다 더 강력한 효과가 있거든요.”

정다연씨는 2006년 6월 29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그동안 해왔던 식이요법과 6년간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직접 취득한 운동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같은 해 정다연은 sbs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초고도 비만 탈출기>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후 직접 트레이너로 출연해 125kg이었던 참가자를 74kg으로 105kg이었던 참가자를 55kg으로 감량시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나 헬스 트레이너의 비중이 높지 않았던 당시에는 다이어트에 있어 정다연을 신격화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40대 나이임에도 20대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도 정다연의 인기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정다연이 불러일으킨 헬스 열풍으로 헬스장은 호황을 누리게 되었고 그는 웬만한 연예인보다 출연료를 더 많이 받는 스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상에 정다연의 과거 사진이 떠돌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 의지와 용기를 가지기도 하였으며 그녀가 헬스 할 때 입었던 화려한 트레이닝 복은 큰 인기를 끌며 대란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안티도 존재했는데 ‘가족은 팽개치고 자신만 가꾸는 된장녀 엄마’라는 의혹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까지 그녀를 둘러싸고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다연은 “안티도 악플도 없으면 제게 무관심한 것이죠. 처음에는 억울하고 화가 나서 방송 잡지 인터뷰에서 악착같이 해명하려고 노력했지만 지금은 신경 쓰지 않아요. 10년 동안 꾸준히 한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욕심내서 트레이너의 본분을 벗어나는 일을 할 생각은 없어요”라며 덤덤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몸짱 아줌마 열풍은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정다연은 특히 일본에서도 몸짱 아줌마라고 불리며 많은 팬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정다연은 한국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빠졌고 2013년에는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해외 활동으로 벌어들인 매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정다연은 ‘중국에서 여배우 탕웨이가 모델이던 건강식품의 광고를 찍은 적이 있어요.’라며 중국 진출 계기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활동으로 매출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mc들의 질문에는 매출로만 보자면 1000억원 정도 된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다연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그녀가 개발한 ‘피규어로빅스 DVD’를 보급하며 헬스 분야에서 독보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딴 피트니스 클럽과 아시아 전역에 자신의 운동 프로그램을 알리고 사업가로서 성공한 모습을 보였던 정다연은 2014년 6월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와 홍콩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가 되며 좋지 못한 소식으로 국내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정다연 측이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냈다라고 전해졌으나 정다연 측은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2015년 4월 정다연의 딸이 kbs <도전 골든벨> 파주 교하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잠시 화제가 되었으며 정다연은 같은 해 4월 방송된 sbs 스타킹에 방송인 유승옥의 스승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모두 정다연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궁금해 하자 제자 유승옥은 ‘사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위기가 찾아왔어요. 바로 정체기예요. 정체기가 10일 이상 와서 선생님께 끈질기게 부탁해서 모시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정다연이 깜짝 등장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송유빈이 ‘실례지만 나이가 몇 살인지 궁금해요’라고 말하자 정다연씨는 ‘지금 딱 반이에요. 50세에요.’라며 나이를 고백해 촬영장에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정다연은 한국에서의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헬스 트레이너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아직까지도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다연은 2016년 중국에서 제트니스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분 행사에도 수천만 원을 벌어들일 정도의 큰 인기를 누렸던 정다연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일상과 함께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때 정다연은 몸짱 아줌마가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서 외간 남자와 외도하고 헬스클럽을 선물 받았다는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2007년 7월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정다연과 출연한 남편은 이혼설에 휩싸이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이혼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정다연이 몸짱으로 거듭나기 10여 년 전 사업에 실패하고 그에 대한 부담이 아내에게까지 미칠 것을 염려해서 형식적인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부는 이혼에 대해 ‘아내는 반대했지만 남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에 재개하면 바로 합치기로 합의하고 이혼을 결정했어요. 이후 사업 재개에 성공하여 다시 법적인 부부로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산 호수공원 목격담에 대해서 정다연은 ‘남편이 나이가 들어 보여서 내 남편처럼 안 보였나봐요.’라며 헬스클럽은 남편이 선물해 준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결혼 후에 크게 다퉈본 적이 없다고 할 만큼 부부는 애정이 넘쳤습니다.

여전히 몸짱 모습 그대로 건강을 전하고 있는 정다연씨, 앞으로도 널리 건강한 생활을 알려 나가길 바라며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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